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무인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일부 가맹점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셀렉토커피는 매장 운영 효율 상승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키오스크를 구로디지털본점(직영점), 안성중앙대점, 용인한숲시티점 등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다. 키오스크는 빠른 주문과 결제로 고객 대기시간과 고용 고정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업종에서 도입 중인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는 증대하고 가맹점의 효율적인 인력관리까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운영 대비책 마련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최근 국내 1호점 오픈을 앞두며 화제를 모은 ‘블루보틀’보다 앞서 국내 커피 시장에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며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갖추며 자체 로스팅 센터를 운영하는 등 맛, 가격, 품질 모두 뛰어난 경쟁력을 갖춰 국내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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