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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학의 도전…'비트코인' 능가하는 코인 만든다

최종수정 2019.01.18 09:37 기사입력 2019.01.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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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지불결제 사업 시동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미국 주요 대학들이 블록체인 기반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속도와 안전성을 담보한 가상통화(암호호폐) 지불결제 서비스를 만들면 가격 변동성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요 상위 대학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이날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분산형 결제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유닛-이(Unit-e)'라고 명명된 이 암호호폐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스탠포드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대학 등 7개 주요 미국 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한 비영리 기관 분산형기술연구소(DTR)가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스탠포드대학, MIT 등은 지난해 기부금을 암호화폐 펀드에 투자하기도 했다.

DTR은 자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성능과 확장성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설계가 결과적으로 지불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하고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암호호폐를 만들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보다 거래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게 하면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결제 분야에서 정착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봤다. DTR을 지원하는 헤지펀드기업 판테라 캐피털의 조이 크루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확장성의 부족이 가상통화가 일상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이에 DTR은 올해 하반기에 '유닛-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닛-이'는 초당 최대 1만 건의 거래(트랜잭션)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초당 7건, 이더리움의 초당 30건과 큰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자 카드의 초당 1700건도 넘어서는 속도다. DTR 관계자는 "연구팀은 이 같이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위해 현재 공개된 대부분의 가상통화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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