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0분 기준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4.55%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됐다. 두산은 지난 4일 9만79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9월19일 14만7500원까지 치솟았던 이후 줄곧 주가가 우하향했지만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하는 분위기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드맵 중 2019~2040년 연평균 668MW 연료전지 신규설비 도입 계획에 주목한다"면서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은 2018년 110MW 수주해 2019년부터 실적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적 시장확대 계획은 실적 성장에 필수적인 수주 강화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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