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빅스젠은 임상단계의 다양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항-바이러스 Screening 기술인 AVI-Core와 의약품들의 세포 및 조직 투과성을 향상시키는 약물전달 시스템(DDS) 기술로서의 ACP Technology 등 원천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에빅스젠과 공동 연구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된 PharmaIN은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제형개발 회사라고 한다. 독자적 고분자 부착 기반기술인 “Protected Graft Co-polymer” (PGC™) 부형제 기술과 혁신적인 펩타이드 공학 기술을 사용해 현재 세계 유수의 제약사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획기적인 차세대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신약 제형 공동 개발을 위해 체결된 MTA 계약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을 올해 1분기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시에 에빅스젠이 보유한 원천 기반 기술인 ACP 기술의 라이센싱 계약 논의등 장기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항에이즈 치료제인 AVI-CO-004의 국내 임상2상과 황반변성 치료제인 AVI-3207의 임상1상 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올해 임상 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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