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유도하거나 재난 대응 등을 위한 공공용 주파수가 확대 공급된다.
공공용 주파수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공익 목적으로 이용하는 주파수다. 과기정통부가 공공기관의 미래 주파수 수요를 바탕으로 수급계획을 수립한다. 공공기관의 주파수 이용계획 적정성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정해졌다.
정부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 유도를 위해 258㎒ 폭을 공급한다. 해상 교통사고 예방 용도로 40㎒ 폭을, 재난·화재 대응·연구개발 등에 20.4㎒ 폭을, 강풍·폭우 등 기상관측에 18㎒ 폭을 각각 공급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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