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주민 주거안정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병행
2012년부터 고덕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길동신동아1·2차아파트까지 '전 ·월세 상담창구'는 이주비 부족, 물건정보, 기타 분쟁 등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됐다. 총 3000여 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됐고 무료중개서비스는 총 170여건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주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중개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맞춤형 상담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구는 임대인의 대출문제로 보증금 반환이 불투명해 어려움을 겪던 부부에게 법률상담을 지원, 공동중개한 공인중개사와 조율을 진행해 원만한 합의를 유도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강동구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3425-61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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