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0%(5500원) 오른 6만500원에 거래…아마존 수혜주로 분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슈피겐코리아 의 배당 성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배당총액을 전년대비 두 배로 확대해 1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다"며 "지난해를 기점으로 15%에서 매년 5%씩 배당성향을 확대해 30%까지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판매량 및 출하량 감소로 인한 부품회사 및 관련 기업들의 실적 둔화 우려가 있지만, 슈피겐코리아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히려 아마존이 진출하는 신규 국가가 늘면서 동슈피겐코리아 신규 시장이 열리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아마존을 통하지 않고 해당 국가 내 플랫폼을 이용한 신규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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