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팀 전략 대전게임(MOBA) ‘베인글로리’의 개발사 SEMC(Super Evil Mega Corp)가 주최하고 ESP Gaming이 주관하는 글로벌 공식 리그 ‘2018 월드 챔피언쉽 그랜드 파이널’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팀에이스(TEAM ACE)’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정상 팀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가을부터 각 지역 리그에서 수많은 팀들이 출전,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대표팀 트라이브(TRIVE), 노바(NOVA), 유럽 대표팀 클래쉬(QLASH), 한국 대표팀 팀에이스(TEAM ACE)가 본선 무대에 진출하여 세계권 최상위 선수들의 멋진 기량과 익사이팅한 경기를 제공함으로 모바일 MOBA장르 e스포츠 대회의 가능성을 또 다시 증명해,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 타이틀로 거머줬다.
이번 2018 월드 챔피언쉽은 5vs5 출시 이후 첫 국가 대항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모든 팀들과 선수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여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가 많았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팀에게는 베인글로리가 5vs5로 확장한 후 첫 공식 월드 챔피언쉽이기에 더욱 큰 관심이 모여졌다.
그랜드 피이널은 ‘BO3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을 적용하며 우승팀을 미리 예상하기 어려웠지만, 팀에이스가 1차전 대 트라이브, 2차전 대 클래쉬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모든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으로 직행하였다.
2018 월드 챔피언쉽의 모든 경기는 트위치tv, 유튜브 베인글로리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게임단 ‘팀에이스(TEAM ACE)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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