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56분 현재 아센디오 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28% 오른 45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 정철웅 대표가 통합 마케팅 기업 엘에이치(LH)를 이끌면서 오랜 기간 서울시 사업을 수행한 것이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009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때부터 현재 박원순 시장 임기까지 8년여간 다양한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며 오세훈, 박원순 시장과 인연을 맺어왔다. 정 대표는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마케팅, 공공문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아센디오 은 케이팝으로 대변되는 한류문화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남북 문화교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남북 문화교류는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한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김형석 회장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다. 김 회장은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새롭게 편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아리랑'을 피아노 연주로 선보였고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를 통해 20여명의 케이팝 가수들과 통일노래 제작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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