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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 2' 주말 극장가 정상…'보헤미안' 1000만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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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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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4일~6일)간 스크린 1453개(1만3272회 상영)에서 62만7837명을 모았다. 가장 높은 매출액점유율(30.7%)로 누적관객 75만8284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9.0%로, 10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아쿠아맨'은 같은 기간 스크린 1123개(1만1835회 상영)에서 48만1863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28일~30일)보다 41.4%(33만9809명) 감소했으나 매출액점유율 26.0%로 선전했다. 좌석판매율은 네 번째(21.2%)로 높았다. 누적관객은 454만433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스크린 708개(5444회 상영)에서 17만6020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9.5%로 누적관객 961만331명을 기록했다. 아쿠아맨과 비슷한 좌석판매율(21.1%)을 보여 금주에 10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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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두 계단 순위가 떨어졌다. 스크린 741개(6905회 상영)에서 14만7949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보다 76.9%(49만3898명) 줄었다. 좌석판매율도 13.5%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은 160만7659명이다. 헤일리 스테인펠드 주연의 '범블비' 또한 두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스크린 678개(5197회 상영)에서 12만9426명을 동원했다. 하지만 좌석판매율은 18.5%로, PMC: 더 벙커보다 5% 높았다. 누적관객은 149만88명이다.
유해진·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는 스크린 449개(1480회 상영)에서 유료시사를 진행해 9만2932명을 모았다.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40.5%)로 개봉 전에 누적관객 15만2183명을 기록했다. 이시영 주연의 '언니'는 스크린 510개(3389회 상영)에서 6만2346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 15.1%로 누적관객 17만234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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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주연의 '스윙키즈(6만771명·누적 142만7896명)'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5만653명·누적 52만1060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1만9872명·누적 34만1064명)',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1만5845명·누적 67만8092명)', '마약왕(1만3775명·누적 185만7533명)', '그린치(1만1589명·누적 54만3811명)', '레토(6547명·누적 1만264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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