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글로벌 언더웨어 기업 그리티 이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Playtex)가 2019년 신상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소프트한 일체형의 아이디얼 몰드 컵이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연출해주며 날개 옆의 시크릿 패널이 컵 밖으로 빠지기 쉬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볼륨을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가슴이 닿는 안쪽에는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흡한속건의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제품에는 고급 면 섬유인 수피마(Superior Pima) 소재와 라이크라를 함께 사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는 일반 면보다 섬유 길이가 길기 때문에 표면이 부드러워 마모가 적고, 보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일반 면 속옷보다 오래 입을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보다 유연하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되는 강점이 있다.
엠코르셋에서 상품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조혜선 전무는 "플레이텍스는 88년 전통의 세계적인 언더웨어이면서 50년 전 노와이어 브라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노와이어 원조 브랜드"라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노와이어 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랜 전통과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플레이텍스를 통해 노와이어 제품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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