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예술감독에 이영 피리연주자를 임명했다고 2일 전했다.
신임 예술감독 임기는 올해 1월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태평서곡(2015), 태평지악(세종조 회례연·2013), 고종황제 대례연(2015) 등의 궁중연례악 복원 공연에서 음악 구성을 맡아 전통연례악의 영역을 확장했으며, 새로운 악기 편성의 종묘제례악(2014), 기존 정악의 재창작을 시도한 현악취타(2015)와 자진한잎별곡(2016) 등을 통해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에서 지난 30여 년간의 다양한 공연 경험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종묘와 조선의 류(流)'를 기획해 고려시대 일반 백성의 음악으로 불려지던 고려가요부터 종묘제례악 그리고 현재에 이르는 정악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가면 꼭 사 와라" 7가지 '콕' 집었다…직접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큰손들, 엔비디아 싹 팔았다…커지는 'AI 거품' 경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14175822175_1763443078.jpg)



![[단독]금감원, 비플페이 사이버사고 수시검사…위법 여부 집중 점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11054021828_1763431541.png)

![[기자수첩]정치권 '지스타' 방문에 거는 기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14122388635A.jpg)
![[초동시각]사천피 시대, '밸류업 2.0'이 시급하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07173581607A.jpg)
![[산업의 맥]생명과학 중심 경제 전환 필요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14143404494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수혜 받는다" 3일만에 '1억' 급등…아파트 거래량 '쑥' 늘어난 청주[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809413121501_17634264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