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는 “금호타이어 해외매각이 가져올 피해가 현실화 돼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김용균 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날, 광주와 곡성에서는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100여명이 해고의 위험에 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의 해고문제는 단순한 일자리나 노동문제만이 아니라 우리사회가 지켜야할 인권의 문제”라며 “금호타이어 청소노동자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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