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다른 집안 내력이 화제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이화여대 부속외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한 수재다. 그는 세계 5대 은행 중 한 곳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하는 등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신아영은 “학창시절 공부를 안 한다고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다. 난 집안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전교 1등은 못해봤는데 어머니가 한 번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거니’ 라고 물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신아영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신아영과 하버드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