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휴마케팅 '쿠팡 파트너스'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쿠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스템 '쿠팡 파트너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이 자체적으로 만든 온라인 제휴 마케팅 시스템으로 자신의 온라인 사이트에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고 이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 커미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자신의 온라인 콘텐츠에 맞는 상품을 찾아 주변인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어, 개인 블로거나 인플루언서,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는 물론 기업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이번 프로모션에 쿠팡 파트너스 이용자들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지인에게 쿠팡 파트너스를 추천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쿠팡 파트너스를 지인에게 소개하고 지인이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 후30일 동안 발생한 매출1%를 추천한 사람과 추천 받은 사람 모두 받을 수 있다.

지난달과 비교해 매출이 상승해도 보너스를 받는다. 11월 대비12월 한 달간 매출이 30% 이상 성장하면 기존 커미션에서 추가로 2%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 매출이 50% 이상 성장했다면 3% 추가 커미션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패션의류/잡화, 주방용품, 완구/취미 카테고리의 경우 커미션을 기존 3%에서10%로 상향한다.

쿠팡 파트너스는 간편한 이용법과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로 매주 서비스 가입자가4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익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익률 상위 이용자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100만원을 달성 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이용자도 등장했다. 쿠팡의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 로켓와우클럽 멤버십, 새벽배송 등 쿠팡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 높은 구매 전환을 기대 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