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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오파스넷, 40억에 SKT 5G솔루션 수주

최종수정 2018.12.21 09:56 기사입력 2018.1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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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현 오파스넷 대표(사진=아시아경제 DB)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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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IT 솔루션 기업 오파스넷 이 전일 공시를 통해 40억원에 SK텔레콤 의 5세대(5G) 전국망 모바일 백홀에 Cisco 100G 라우터 장비 및 SDN기반 Automation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파스넷은 연말까지 초도 물량을 공급키로 하는 등 내년 본격화할 5G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파스넷은 라우터, 스위치, 서버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 장비와 클라우드 베이스 빅데이타 분석 등 4차 산업 솔루션을 양대축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오파스넷이 공급하는 5G 장비는 미국 Cisco Systems, Inc (NASDAQ: CSCO)의 NCS 고성능 100G급 제품이다.또한 내년에 본격 서비스되는 5G시대 대용량 트래픽을 초고속/저지연/대량연결로 제공하는 대용량 라우터 시스템 및 전국망의 수많은 시스템을 SDN기반 이기종 장비 운영자동화를 지원하는 Cisco Automation 솔루션도 포함한다.

국내에서 5G 차세대 이동통신 전달망(Back haul)을 100기가로 구축하는 첫 사례고, 관리 측면에서 SDN기반 Cisco Automation 자동화 솔루션과 함께 공급한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동화 솔루션이 도입되면, 고객은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집중식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네트워크 운용의 휴먼 오류에 따른 리스크를 없애 안정적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5G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전체 50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연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구현할 기술적인 토대를 제공하는 등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G 인프라가 전국망 서비스로 확대되면 앞으로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VR·AR)과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란 관측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5G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됐고 4분기엔 통신 3사가 5G 네트워크 투자를 개시한다. 내년 설치기를 거쳐 오는 2020년 5G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파스넷은 SK텔레콤 계열사 관련 매출액 비중이 큰 편이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2년 SK텔레콤 계열사 관련 매출액은 180억원대로 전체 매출액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이번 5G 장비 공급 및 Automation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로 5G 성숙기까지 향후 수년간 100G 라우터와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 및 구축·유지보수 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내년에 오파스넷의 제품·솔루션 전문 배송 역량을 강화해 5G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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