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위너가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위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강승윤은 “뮤지컬스러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이 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통해 촬영하고 있다”며 “잘 찍어서 정말 멋진 작품 한 번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훈은 뮤직비디오 포인트로 ‘네 멤버의 개성에 맞는 세트’를 꼽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승훈은 또 안무에 대해 “‘MILLIONS(밀리언즈)’란 단어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숫자를 세는 듯한 느낌으로 하라고 조언하셨다”며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ILLIONS(밀리언즈)’의 킬링파트 이승훈의 ‘잇힝’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를 비롯해 안무를 틀린 송민호가 커피트럭 내기에 지는 이야기 등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숨겨졌던 이야기가 공개됐다.
끝으로 위너는 “좋은 노래로 다시 찾아 뵙게 되어서 정말 좋고,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MILLIONS(밀리언즈)’의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 함께 따뜻한 연말 같이 보내자”고 팬들에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19일 공개된 위너 새 싱글 ‘MILLIONS(밀리언즈)’는 20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엠넷, 올레,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등 7개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며 2018년 연말 차트 석권에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지난 4월 정규 2집 ‘EVERYD4Y’에 이어 송민호 솔로곡 ‘아낙네’가 2주간 1위를 차치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위너 ‘MILLIONS(밀리언즈)’의 정상 등극은 ‘올해에만 3연속 1위’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을 위너에게 안겨 주게 됐다.
또한 위너는 글로벌 파급력도 입증했다. ‘MILLIONS(밀리언즈)’는 공개 직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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