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수 1500만, 남성회원 60%…25~34세 공인중개사 30%차지
지난 2016년 12월에 출시된 ‘다방프로’는 외근이 잦은 공인중개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손쉽게 부동산 매물을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인중개사들은 다방프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후 바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으며,광고 진행 및 고객응대,사무소 내 직원 관리도 언제든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다방은 다방프로 공인중개사 회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SKC&C, 법무법인 한결과 협력해지난 9월부터 부동산 거래 안전성을 높여주는 AI 부동산 권리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매물 주소 및 거래 유형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법률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권리분석 리포트를 20분 안에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 다방프로 누적 방문 수는 1500만이며 중 60%가 남성이고, 특히 25~35세 공인중개사의 이용률이 약 30%다.
스테이션3 다방 한유순 대표는 “다방프로는 업계 최초 공인중개사 전용 플랫폼으로 중개 업무의 시간 및 공간 제약을 해소해 부동산 업무 혁신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임차인을 위한 다방, 임대인을 위한 방주인 등 관련 서비스와의 상생 전략으로 부동산 거래 전문성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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