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스타트업 상호진출·기관 협력 업무협약
양국 스타트업 상호 진출 지원·기관 협력 확대

벤처기업협회는 중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스스타와 상호 진출 지원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부소장과 투스스타 왕웨이 부총경리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중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스스타(TusStar)'와 한·중 스타트업들이 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투스스타는 베이징 기반 중국 액셀러레이터인 투스홀딩스(前 칭화대학 과학단지개발센터)의 자회사로 2001년 설립됐다. 스타트업 보육·창업교육·엔젤투자 등을 진행하면서 베이징과 상하이 등 42개 도시에서 80여개 인큐베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환경에너지·신소재·바이오제약·교육·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약 2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양국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인큐베이팅과 교육·홍보·컨설팅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 기반 벤처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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