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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자녀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협성장학금 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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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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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4일부터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협성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협성장학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이 2010년 설립했으며, 건설근로자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사업 전개해왔다.
협성문화재단은 그동안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317명에게 약 17억6900만원을 지원했고, 내년에도 대학생 20명을 신규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학습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성장학금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공제회 전국 6개 지사 및 9개 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사이트인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3년(756일) 이상이고 ▲2018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 적립돼 있으며 ▲4년제 이상 대학교에 2019년 입학 예정이거나 2∼3학년 재학 중인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공제회에 접수된 신청자는 협성문화재단에서 1차 서류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성적,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내년 2월22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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