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금융협력은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위기재발 방지 메커니즘으로 1999년 출범했다. 매년 실무회의 연 5회, 차관회의 연 3회, 장관회의 연 1회를 개최해 위기시 상호 자금지원 방안, 역내 자금시장 선순환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보호무역주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지역금융 안정망 강화 및 아시아채권시장 발전방안 등 역내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함께 공동의장직을 맡아 주요 세션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CMIM(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sation)이란 회원국간 다자 통화스왑을 통한 유동성 지원 체계로, 2400억불 규모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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