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성료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레미제라블’, ‘벤허’ 등 대형작에서 활약한 민우혁은 뮤지컬 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꼽히며 ‘프랑켄슈타인’에서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작품이다.
특히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민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하는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반에는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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