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홈쇼핑이 8일 새벽 1시 10분부터 '영스타그램 7탄, 청년떡집 앵콜 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영스타그램'에서는 청년떡집 인기 떡 4종 세트를 판매된다. '청년떡집'은 SNS 화제가 되며 지난 9월 현대홈쇼핑 영스타그램을 통해 홈쇼핑에 처음으로 소개됐다. 새벽 1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송 당시 '청년떡집'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0위에 오르는 등 매출뿐만 아니라 시청률과 SNS 반응도 뜨거웠다"며 "2030 고객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추가 방송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래퍼 딘딘과 양치승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먹방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전통 디저트인 떡을 소개하는 방송인 만큼, 사극 분위기의 무대와 의상, 다양한 상황극 등으로 펀적인 요소를 극대화해 진행할 방침"이라며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재미까지 더해 기존 방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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