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립암센터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스포츠닥터스와 5일부터 5일 간 미얀마 양곤의 흘라잉따야 등을 방문해 현지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과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국립암센터와 LH가 공공기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LH의 미얀마 대표 사무소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시행된다. 국제의료 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현지 운영을 맡아 의료진의 활동을 돕는다.
이은숙 원장은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해외 의료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비록 4박 5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 다양한 의료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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