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지역 초등학생은 총 267만여 명으로 이중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은 학생은 33만여 명(12.5%)에 불과하다.
이는 저출산 문제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도는 앞으로 2022년까지 돌봄센터 10개소 이상을 추가로 신설, 학교 등 지역사회가 온종일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양 지사는 “육아의 어려움은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국가공동체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에 가정이든, 마을이든, 학교든, 어느 한 곳에서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부모가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홍성군 아동통합지원센터는 홍성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과 함께 온종일 돌봄 체계의 일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간은 아파트 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 육아 나눔터와 초등 방과 후 돌봄, 청소년 동아리방, 가족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한 시설로 홍성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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