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마을생태계 조성 계획 수립 위한 민?관 TF팀 운영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다각도의 객관적인 성찰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11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약 3주에 걸쳐 ▲마을공동체 사업 평가와 과제 발굴 ▲마을과 자치의 융합 운영 체제 구축 방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제 및 지원규모 논의 ▲마을공동체 교육 및 특화사업 발굴 ▲효과적인 민관 협력 소통 체계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게 된다.
구는 민·관 TF팀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마을생태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2012년 제정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주민공모사업 지원, 성내어울터 등 공간 지원,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련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경제과(☎3425-518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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