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이달 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에코캡이 잇따른 수주 소식을 전하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 측은 "최근 성남시에서 공무원들 출퇴근용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60대를 최초 발주하면서 당사 전기차용 고전압 배선 제품이 채택돼 내년부터 제조할 예정"이라며 "이는 초도 물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매년 발주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과 헤드램프 와이어링 하네스 5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북미 사양으로 풀체인지 되는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28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에코캡은 최근 멕시코 두랑고 주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랑고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토지 약 6만 제곱미터(약 300만불 상당)를 무상으로 증여받았다.
이 산업단지는 야자키(Yazaki) 등 와이어링 하네스 글로벌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회사는 멕시코를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 삼고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멕시코 신규 공장에서 생산될 약 123만대 분량의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최영천 에코캡 대표이사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전기자동차 등 무공해 자동차 의무판매제 도입과 전기차 비중 확대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당사 역시 수혜를 볼 것"이라며 "앞으로 멕시코 공장에서 양산될 전기차 부품을 포함하면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 부품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약 4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전체 매출이 늘어나는 만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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