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겨울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타이어 15% 할인혜택도

FCA 코리아가 오는 29일까지 4주 동안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18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FCA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FCA 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4주 동안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2018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을 진행해 안전 운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최첨단 진단 장비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겨울철 필수 점검 부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부품은 부동액, 브레이크 로터·패드, 브레이크 오일, 미션 오일, 히팅·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 등이다.

아울러 겨울 한파와 눈길 주행 시 안전 운행을 돕는 타이어(윈터 타이어 포함) 15% 할인, 모파 순정 배터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컬렉션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준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을 대비해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겨울 서비스 캠페인의 첨단 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