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국립극단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직원과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 33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달 30일 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약 330여 명이 영국 극작가 톰 스토파드의 작품 ‘록앤롤’ 을 관람했다. '록앤롤'은 2006년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민주화, 자유화의 바람이 불었던 체코의 현대사를 그린 연극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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