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관련 장서 확대,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동아이 운영 등 문학도서관으로 특화...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으로 국비 지원 확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김수영문학관 3층 방학3동 공립작은도서관를 이달부터 ‘김수영문학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도서관 명칭변경은 2013년 개관한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김수영문학관내 소재한 도서관 특징을 살려 문학도서관으로 특화, 문학 관련 장서 확대, 관련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1일부터 도서관 운영을 도봉문화재단으로 위탁, 김수영문학관과 도서관 운영을 일원화, 도서관은 학마을도서관 분관으로 운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금번 김수영문학도서관 명칭 변경은 문학관과 연계, 문학을 주제로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도봉구의 도서관 서비스가 더욱 다양한 수요에 맞게 특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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