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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생선가게 비린내 나는 게 콤플렉스...냄새 맡는 습관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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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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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솔직한 강연으로 국군 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국군 장병들 앞에서 콤플렉스를 주제로 강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가장 힘들었던 건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나도 모르게 왜곡된 내 안의 열등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선가게를 해서 비린 냄새가 나는 게 콤플렉스였다. 냄새난다고 하면 어떡하지? 지금까지도 냄새 맡는게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냄새 맡는 일이 습관이다. 음식 냄새 맡는 걸로 습관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또 크게는 우리 어머니는 철저히 남아선호사상이었다. 엄마의 시대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쫓겨났다”며 “나는 나중에 알았다. 닭다리가 그렇게 맛있는 것인 줄 말이다. 다리는 오빠, 날개는 아버지, 나는 목살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는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그러면 어색하고 민망하다. 나도 모르게 그러한 열등감이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영자는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군대 왔으니 이 시간 채워야하지 않냐. 나한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내 열등감이 무엇인지 그걸 찾아내서 박살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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