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삼청동 외할머니' 에릭남이 할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레스토랑 첫 오픈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청동 외할머니' 레스토랑의 첫 영업 메뉴는 헝가리 안나 할머니의 '구야시'와 '호두 파스타', 멕시코 오뎃 할머니의 '타코스 도라도스'로 정해졌다.
이날 에릭남은 오뎃 할머니가 필요한 재료를 적재적소에 찾아주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반면, 김영철은 호두를 갈 믹서기를 찾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안나의 한숨을 불렀다.
한편, 앤디는 주방을 찾아 "면을 미리 삶아 둘 건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둘 건지 우리가 미리 생각해야 한다"며 점장답게 주방을 진두지휘 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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