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열린 정책 수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 인천공항공사가 기존에 운영해온 발전포럼, 고객위원회, 스마트공항협의체, 사회적 책임이해관계자위원회 등을 포함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국민과 전문가 2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스마트공항 구현, 혁신성장 지원 등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중점과제 이행성과를 공유하고,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그 효과성을 진단했다.
전문가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과 공정여행 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혁신 노력이 부가가치 창출과 연계돼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민 대표들은 교통약자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마련을 당부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 먹었는데 아이 생겼어요"…난리난 '오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