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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다이나핏 '조인성 롱 패딩', 눈보라도 막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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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상반신 로고의 조화
눈에도 옷 젖지 않아…바람 막는 신축성 소매 또 달려
[신상 뜯어보기]다이나핏 '조인성 롱 패딩', 눈보라도 막아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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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겨울이 오면서 점점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다. 얼마 전 주말엔 눈보라까지 내리쳤다. 눈이 오자 손이 간 외투는 미리 구비해둔 롱 다운이었다. '조인성 롱 패딩'으로도 불리는 K2 '다이나핏'의 남녀 공용 '매시브 2.0 벤치 다운' 제품이다.
오래 입기 위해 때 안 타는 블랙 컬러를 선택했다. 겉감은 무광의 일반 바람막이 느낌이고 충전재로 풍성하면서도 들어보면 생각보다 가볍다. 몸에 걸쳤을 때는 구스다운(솜털 80%ㆍ깃털 20%)이라 그런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에도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스타일은 배우 조인성만큼은 아니지만 오버핏 느낌으로 여유 있고 나름 멋스러웠다. 모자에 달린 검은색의 윤기 나는 라쿤 퍼가 더 고급스러움을 줬다.

무엇보다 좀 더 젊어진 느낌이 들었다. 왼쪽 어깨에 크게 은색 영문으로 다이나핏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가슴에는 브랜드 상징인 '설표(스노 레오파드)' 와펜이 박혀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 가슴에도 영문 다이나핏 로고와 인내력이라는 의미의 영문이 박혀 있다. 스포티함의 극대화에 얼굴만 가리면 10대 롱 패딩 군단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양쪽 손목에는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신축성 있는 소매가 따로 또 달렸다. 지퍼는 목 위까지 잠기도록 돼 있다. 특히 편한 건 지퍼 옆쪽에 자석이 있어 굳이 지퍼로 잠그지 않더라도 자석으로 간편히 여닫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지퍼는 위아래 두 개라 가운데 부분만 잠글 수도 있다.
목 부위 안감은 보온성을 느낄 수 있게 따뜻한 느낌의 소재를 덧댔고 가운데에는 옷걸이에 걸 수 있도록 고리가 있다. 눈보라가 칠 때 이 다운을 입고 우산 없이 나갔는데 눈이 옷 위에서 물이 돼 흘러 내려갔다. 옷은 젖지 않았다. 어느 정도 방수성을 지닌 듯했다. 깊게 파인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역시 따뜻한 느낌의 기모 같은 소재로 돼 있어 손이 더 따스했다. 안감에 체열 반사 소재를 써서인지 티셔츠 하나에 다운만 입었는데 춥지 않았다. 롱 패딩 열풍이 괜히 분 게 아니었던 듯하다.

◆당신은 사야 해
#올겨울 스포티한 멋을 내면서도 따뜻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한 줄 느낌
#겨울 눈보라에도 끄떡없는 따뜻함

◆가격
#정가 49만9000원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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