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이 장나라를 구하고, 신성록은 이엘리야와 밀회를 즐기는 아슬함이 펼쳐지며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각각 4.0%(전국 3.9%)와 4.8%(전국 4.7%)를 기록했고, KBS2 ‘죽어도 좋아’는 각각 2.7%(전국 2.8%)와 3.2%(전국 3.3%)에 머물렀다.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1.8%와 2.8%를 기록하면서 각각 1.2%와 1.6%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7%와 0.9%인 ‘죽어도 좋아’를 이겼다.
황실 경호원 최종면접에서 우빈(최진혁 분)은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이에 다들 놀라며 긴장한 순간 이혁은 그의 배포를 마음에 들어했다. 우빈은 그 자리에서 황실 경호원으로 발탁됐다.
이혁은 두달 만에 다시 황실로 돌아와 황제전 수석이 된 유라(이엘리야 분)와 만났다. 이때 그는 유라에게 써니를 방패막 삼아 황후(신은경 분)에게 휘둘리지 않고 황후가 가진 모든 걸 빼앗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유라는 써니를 돕는 척하면서 그가 마사지를 받을 무렵 바로 옆자리에서 이혁과 밀회를 즐기는 대담함을 보였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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