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유진, 박일홍, 조윤서 등 사내이사 3명도 확정했다. 온영두(전 파미르엔터 이사), 김현모(전 옐로오투오 사업부 대표) 사외이사와 조전광(제이앤제이 대표)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새로운 수장이 된 박두진 대표이사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7년간 IT 업계에서 꾸준히 쌓아온 퓨전데이타의 내실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 경영진을 구성해 한층 강화된 조직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지난 23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인수대금 납입이 끝나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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