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혹시 늦잠이라도 잘까, 학교나 회사에 지각할까봐 5분 간격으로 여러 개 맞춰놓은 모닝콜이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 관성이란 잠에서 온전히 깨지 못한 수면 직후의 상태로 보통 1~30분, 길게는 2시간까지 지속된다, 하지만 알람의 정지버튼을 누르면 이런 수면 관성 시간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또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반복하는 수면 주기가 일정해야 잠을 자고 일어난 후 몸이 상쾌하고 가뜬한데, 알람이 울리고 정지버튼을 누르는 동안에는 이 주기가 무너지게 된다.
오퓨 벅스톤 박사는 “수면시간이 충분했다고 하더라도 여러 개 맞춘 알람은 체력회복에 도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피로를 누적시켜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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