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이고 비현실적인 세계를 카메라에 담아온 거장이다. 촬영감독으로 활동하다가 1970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와 록 스타의 이야기다. 다른 세계에 사는 두 남자가 성, 마약 등을 매개로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혁신적인 기법으로 탐색한다. 영국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드싱어 믹 재거가 주연해 화제를 모았다.
로그는 생전에 촬영감독으로 일한 경험 없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1959년에 카메라를 잡기 시작해 '죽음의 가면(1964년)' '화씨 451(1966년)', '007 카지노 로얄(1967년)',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1967년)'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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