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현희가 제이슨과의 결혼 비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출연했다.
MC 한혜진이 "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안했냐"고 묻자 홍현희는 "주변 사람들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믿지 않았다. 허언증이라고 해다. 스페인 여행 가기 전에 김영희한테 '제이쓴이랑 만나볼까'라고 물었는데 '해볼 수 있으면 해봐'라고 하더라. 나는 노력했지만 그분들이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웨딩 화보를 둘러싼 '포토샵 악플'에 해명했다. 지난달 15일 홍현희와 제이슨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포토샵이 너무 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MC들이 읽어준 댓글에도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떡하냐','결혼 사진 저기서 찍고 싶다'등의 내용이 담기자 홍현희는 "너무 억울하다. 저 때는 내가 무염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현희는 결혼 사진 원본을 공개했고 실제로 홍현희의 말대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홍현희는 "배는 좀 나왔으니까 넣었다"며 "작가님도 악플이 걱정됐는지 '보정 많이 하지 않았다'면서 원본을 보내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0월21일 홍현희는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슨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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