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가격 12~26% 인하…"소비자 부담 줄일 것"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미국 테슬라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 부과 영향을 감안해 중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최대 26% 인하하기로 했다.
22일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관세 영향을 상당부분 흡수해 중국 소비자들의 테슬라 자동차 가격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모델X와 모델S 가격을 12~26%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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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중국 판매가격 인하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산 자동차에 추가 수입관세가 붙어 중국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테슬라는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최고 40%의 보복관세를 매기기로 하자 회사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모델X와 모델S의 가격을 20% 인하했고, 그 결과 판매부진을 겪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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