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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김치로 종로 겨울은 따뜻하겠네

최종수정 2018.11.22 08:19 기사입력 2018.11.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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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 마쳐... 23일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개최 새마을부녀회가 김치 1300포기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이웃사랑 마음을 전하기 위한 김장 행사가 한창이다.

구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일유업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 50여명은 양념 버무리기서부터 배추 속 넣기, 상자 포장 등에 참여해 5500kg(10kg 550상자)의 김치를 담그고 동주민센터는 드림스타트 및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 가정 183가구로 각 20kg씩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도 각 70kg씩 김장김치를 배부,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도 전달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기업이 마음을 모은 결과다.

매일유업은 김장나눔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종로에서 펼치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에는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농장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초대, ‘1박2일 가족 여름캠프’를 열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이웃사랑 김치로 종로 겨울은 따뜻하겠네
얼어붙은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김장 행사는 이후로도 계속된다. 23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는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45세대에 전달할 약 3900kg(13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그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지는 계절이 왔다. 이런 때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준 매일유업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든 주민이 충분한 복지를 누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펼치겠다. 사람이 사람답게 대접받는 명품도시 종로, 따뜻한 복지도시로 비상하는 종로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김장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창신2동은 서울봉명라이온스클럽 및 참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을 저소득가정에 전달, 무악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오늘은 김장하는 날’ 행사를 열어 동주민센터 텃밭에서 기른 배추 등으로 만든 김치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했다. 창신3동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향후 삼청동에서는 덕성여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에게 드리고, 청운효자동에서는 청운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하는 ‘사랑더하기 김장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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