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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 성과확산을 위한 소통·교류의 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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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8 나노융합성과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場)인 '2018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분야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나노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나노융합 분야 신규 사업의 기획방향을 소개해 양부처의 2019년 이후의 연구개발(R&D) 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나노연구자와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2018년 10대 나노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인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항암면역치료와 나노기술'을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최대 적인 암에 대항하기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항암면역치료'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는 최신 나노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018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된 나노융합 분야 신기술 및 제품화 성과로 문상봉 ㈜엘켐텍 대표이사가 기존 제품 대비 수소발생 효율이 90% 이상인 고효율 수소발생기 산업화 성과를 발표한다.
한세광 포항공대 교수는 근적외선과 나노입자를 이용해 상처나 찢어진 피부를 신속하게 접합할 수 있는 광의약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나노영챌린지 2018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려대팀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의료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이종 나노입자 기반의 투명 부착형 유연 변형 측정 센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산·학·연에서 나노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산업부 장관상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국장은 "나노융합산업은 파급성과 확장성이 매우 큰 '혁신성장의 엔진'"이라며 "나노기술과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나노기술은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며 "미래기술 구현을 위한 도전적 핵심 나노기술을 확보하고 나노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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