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학규 "文대통령, 여러면서 벌써 레임덕 들어간 것 아닌가 걱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문재인 정부가 여러 면에서 벌써부터 레임덕이 오지 않았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서갷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초반대로 떨어지고 집권여당 지지율도 떨어지니 내분이 일어나거나 (대통령의) 권위가 흔들리는 레임덕에 벌써 들어간 것이 아닌가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반대 집회에 참석한데 대해 "어떻게 시장이 한국노총 집회에 가나"라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은 정의당을 비롯한 4당이 합의해 하기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도 "말 잘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누구도 경찰이 권력의 편을 든 것인지, 권력 내부에 갈등이 생긴 것인지에 대해 찍 소리도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손 대표는 "야당으로서 집권여당이 레임덕에 들어가면 좋아하리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다"라며 "나라가 안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