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12개 사회적기업이 액세사리, 가죽제품 등 판매
‘강동어울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판매전 브랜드를 조성하기 위해 최대상권지인 백화점 유동인구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장안의 또 다른 매장 형태인 ‘Shop-in-Shop’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품은 목걸이, 팔찌 등 액세사리, 가죽제품, 문구류, 커피원두, 수제 천연샴푸, 방향제, 캔들, 레몬청·유자청 등 가공식품, 접시, 컵, 수저 등 식기류 등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놀자씨씨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어울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포용적인 성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과(☎3425-582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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