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358억원)과 영업이익(33억원)은 종전 추정치를 상회한 호실적"이라며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중국향 공급 증가, 듀얼 이상의 카메라 채택으로 스마트폰 대당 광학필름의 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올 4분기 매출(390억원)과 영업이익(39억원)은 전분기 대비 9.1%, 18.1%씩 증가해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내년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1550억원, 영업이익은 27.7% 늘어난 154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