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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건축수주 감소에도…대구·광주·충북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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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건축수주 감소에도…대구·광주·충북은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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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주택시장 침체로 지난 3분기 전국의 건축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24.8%나 감소한 가운데, 대구와 광주, 충북은 주택 수주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건축수주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건축수주는 주택 수주 감소로 인해 24.8%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건축수주가 66.3%나 감소했으며, 경남(-67.9%), 강원(-56.9%)도 주택 수주 부진으로 50% 이상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충북과 대구는 주택과 공장·창고 수주가 늘며 각각 전년 동기대비 296.0%, 207.5% 증가했다. 광주 역시 205.3% 증가했다. 부산은 66.8%, 대전과 울산은 30.4%, 19.7% 증가했다. 전북도 48.7% 증가했으며 경북이 172.4%, 제주가 93.7% 증가했다.

건축수주가 감소한 것과 달리 토목수주는 발전·송전, 철도·궤도의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강원은 발전·송전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1905.6%나 토목수주가 증가했으며, 대구도 기계설치 수요로 인해 1187.5% 증가했다. 전북도 도로·교량 호조로 514.9%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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