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2018 김종영미술상' 수상자로 조각가 박일순 이화여대 명예교수(67)가 15일 선정됐다.
작가는 입체 조각과 평면 회화를 넘나들며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담았다. 작가의 작위성을 최소화하고 재료의 물성과 형태를 존중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1974년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했다. 30년간 모교 조형 예술대 교수로 재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평창동 김종영 미술관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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