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24시간 운영으로 동절기 도로 안전 확보
강동구 제설대책상황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아울러 제설차량 13대를 포함한 총 9종 59대 차량의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제설살포기 1대를 추가 배치해 지난해 확장된 아리수로와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도로 확장 등으로 넓어진 제설범위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이외도 긴급상황에 교통통제, 장비·인력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장비업체와 장비동원 협약을 체결, 강동경찰서·소방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갖췄다.
이정훈 구청장은 “폭설에 대한 선제적 대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우리가족과 이웃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동네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