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위한 공간 눈에 띄어 "상생과 소통 기업문화 추구"
조리실습실·교육장·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
단독[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에 사옥을 매입하고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건물로, 본아이에프의 첫 사옥이다. 신사옥에는 자회사인 ‘본푸드서비스’와 ‘순수본’ 일부 직원을 포함한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먼저 로비에 들어서면 ‘독서경영’을 표방하는 그룹 방침에 맞게 본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북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외부 방문객들 및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로비 한편에는 22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오디토리움이 자리 잡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가맹점주들은 자유롭게 사옥을 드나들며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준 높은 조리 및 서비스 교육을 위해 사옥 내 2층은 모두 가맹점주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여러 명의 가맹점주들이 한꺼번에 방문해도 수용할 수 있도록 5개의 조리실습실을 마련했으며, 모든 오프라인 교육은 해당 시설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육받고 휴식할 수 있도록 점주 전용 카페테리아도 마련됐다. 1층 로비까지 넓게 트인 시야의 공간으로 디자인된 것도 특징이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는 “본아이에프의 첫 사옥은 직원들은 물론 가맹점주까지 함께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상생과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가맹점주들이 가맹본사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편의를 누리고 면 대 면 소통 기회를 제공해 든든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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