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2018 올해의 SBS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생방송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 연예’, ‘정글의 법칙’ ‘매직아이’, ‘게임쇼 유희낙락’ 출연 뿐만 아니라 현재는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18년의 경우 그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그리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캐스터로 참여했다. 우선 동계올림픽의 경우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해설위원과 함께, 그리고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는 각각 박지성, 최용수 해설위원과 함께 탁월한 진행능력을 선보였던 것. 특히 중계하는 와중에 본인만의 톡톡튀는 어록도 선사하면서 시청하는 즐거움도 안긴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올해의 SBS인’ 우수상은 시사교양본부 이덕건PD와 보도본부 강청완기자, 경영본부 기술기획팀 조동익 사우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의 SBS팀’은 ‘미운우리새끼’와 ‘집사부일체’를 탄생시킨 예능본부 1CP, 그리고 편성실 편성팀과 ‘SBS 8뉴스’를 제작하는 보도본부 편집 1부가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991년 개국한 SBS는 오늘(14일) 창사 28주년을 맞이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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